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하는 사람" vs. 朴 "모욕적..선 지켜라"
김학재 입력 2020.07.19. 17:37 댓글 21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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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박 후보자와 야당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민감한 대북정보를 다루는 정보기관 수장에 박 후보자가 임명된 것을 놓고 야권에서 근본적인 문제제기로 압박 강도를 높이자, 박 후보자도 강공모드로 나서며 대립각을 세웠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박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정보기관에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은 개념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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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유족대표인 이인수 박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박 후보자와 야당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민감한 대북정보를 다루는 정보기관 수장에 박 후보자가 임명된 것을 놓고 야권에서 근본적인 문제제기로 압박 강도를 높이자, 박 후보자도 강공모드로 나서며 대립각을 세웠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박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정보기관에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은 개념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이에 박지원 후보자는 "근거없는 색깔공세로 대단히 모욕적"이라며 발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내정자가 통일부 장관이면 우리는 달리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개념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박 후보자를 국정원장에 임명한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따지겠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의 친북 성향을 지적, "국정원장 임명이 아닌 국정원 파견이라고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정원은 국가정보 기관인데 정보기관은 적을 추적하고 냉정하게 파악하고 이래야 한다"며 "적과 친분관계에 있는 분이 과연 국정원을 맡아서 되는 것인지, 전문성이 있는지부터 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후보자의 전문성 외에도 개인신상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 원내대표는 "여러 본인 검증에서도 군복무와 대학졸업 문제라든지 5000만원을 빌려 이자도 5년 이상 갚지 않는 문제가 되는게 꽤 있다"며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 원내대표의 발언에 박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박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이 흠집내기와 낡은 색깔론을 펴고 있지만 정치적인 공세에도 지켜야할 선이 있다"며 "일부 통합당 의원들의 부당한 허위 발언에 항의하며 재발방지를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개인신상에 대한 각종 의혹제기에 대응해오던 박 후보자는 자신에 대한 색깔론에 보다 적극 대응하면서 야당의 공세에 반격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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