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안철수·오세훈 서울시장 카드에 "또 나와?"
류미나 입력 2020.07.17. 18:35 댓글 1260개
자동요약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거론되는 데 대해 "지난번에 서울시장에 나왔는데 또 나오겠느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7일 출입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야권에 떠오르는 서울시장 후보가 없다'는 취지의 질문에 "당 하나밖에 없는데 무슨 야권이냐"고 웃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듣기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 남성
- 여성
- 느림
- 보통
- 빠름
번역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 English
- 简体中文
- 日本語
- Bahasa Indonesia
- tiếng Việt
- 한국어
공유
SNS로 공유하기 펼쳐짐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717183506960URL복사
공유목록 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공유목록 닫기
글씨크기 조절하기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매우 작은 폰트
- 작은 폰트
- 보통 폰트
- 큰 폰트
- 매우 큰 폰트
인쇄하기 새창열림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거론되는 데 대해 "지난번에 서울시장에 나왔는데 또 나오겠느냐"고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시장을 두 번씩이나 하신 분이 큰 관심이 있겠느냐"며 "자기 스스로 사표를 쓰고 나오신 분인데"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17일 출입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야권에 떠오르는 서울시장 후보가 없다'는 취지의 질문에 "당 하나밖에 없는데 무슨 야권이냐"고 웃었다.
그는 다만 '안 대표가 시장 출마를 한다면 통합당 후보로 수용할 수 있느냐'고 묻자 "통합당이 제1야당인데 후보를 낼 수밖에 없다"면서 "본인 판단에 달린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의 자질로 "조금 '프레시(fresh:참신)'하고 1천만명이 사는 서울시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인물이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이 "그런 사람을 잘 골라야 한다"면서도 "아직 따로 만나본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발언하는 김종인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16 toadboy@yna.co.kr
앞서 김 위원장은 관훈토론 등 공개 석상에서 서울시장 후보의 조건으로 '참신성과 미래비전'을 제시, 기성 정치권에 오래 몸담은 이들을 배제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
이날은 "(선거에서는) 최소한 해당 지역구민들의 50% 이상이 후보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해 대중성과 인지도도 주요 고려 대상임을 확인했다.
축사하는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과미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청년의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0.7.17 zjin@yna.co.kr
오세훈 전 서울시장 미래혁신포럼에서 강연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초청강연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 우리가 해야 할 것' 시대정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0.7.7 toadboy@yna.co.kr
한편, '백종원 대망론'으로 대선 구도에 불을 지폈던 김 위원장은 이날 "그만큼 인기 있는 사람이 나오면 되는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황교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원래 정치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고, 더구나 선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한다는 개념이 없을 뿐"이라고 평했다.
옮겨온 글
'경제, 사회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합·국민의당, 다음주 추미애 탄핵 소추안 발의..20~21일 유력 (0) | 2020.07.17 |
---|---|
이인영 아들, '부정교합'으로 신검 연기 뒤 6개월만에 '척추병'으로 軍면제 (0) | 2020.07.17 |
현대차가 내년 출시할 20분 내 충전. 한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리는 전기차는? (0) | 2020.07.15 |
돌풍 일으킬까? 새롭게 탄생한 더 뉴 SM6 (0) | 2020.07.15 |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전투복 수의 입고 영면 (0) | 2020.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