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슈 폭우로 72명 사망.."15일까지 비 계속"
박병진 기자 입력 2020.07.13. 13:45 수정 2020.07.13. 13:59 댓글 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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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록적인 폭우로 7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5일까지 국지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기상청은 장마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15일까지 폭우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규슈 북부와 도호쿠(東北) 지방을 중심으로 토사 재해와 강 범람, 저지대 침수 등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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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현에서만 64명 사망..주택 1만3957채 물에 잠겨
폭우로 훼손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구마무라의 전경.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록적인 폭우로 7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5일까지 국지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13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현재까지 72명이 사망했고 13명이 행방불명 상태다.
규슈 중서부 구마모토(熊本)현에서만 64명이 사망하고 6명이 행방불명됐다. 이밖에 후쿠오카(福岡)현에서 2명, 오이타(大分)현과 나가사키(長崎)현에서 각각 1명씩 사망했고 규슈 외에서도 에히메(愛媛)현에서 2명, 시즈오카(静岡)현과 나가노(長野)현에서 각각 1명씩 숨졌다.
또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21개 현에서 총 1만3957채의 주택이 물에 잠겼다.
14명이 사망한 양로원 '센쥬엔'에서 묵념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뉴스1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기상청은 장마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15일까지 폭우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규슈 북부와 도호쿠(東北) 지방을 중심으로 토사 재해와 강 범람, 저지대 침수 등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구마모토를 처음으로 방문, 14명이 사망한 양로원 '센쥬엔'(千寿園)을 찾아 묵념을 했다. 또 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구마모토 지사를 만나 "조기 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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