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시사

"한미동맹 상징·軍발전 증인, 백선엽 장군 애도"..노영민 조문(종합)

동션샤인 2020. 7. 12. 17:21

"한미동맹 상징·軍발전 증인, 백선엽 장군 애도"..노영민 조문(종합)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이원준 기자 입력 2020.07.12. 16:47 댓글 142

자동요약

청와대가 12일 고(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공식 조문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박 시장, 백 장군에 대한 조화·조문 논란과 관련해 "고 박원순 시장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조화를 보냈고 노영민 실장 등이 조문을 다녀왔다"라며 "고 백선엽 장군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조화는 이미 전달이 됐다. 그 행위 이외에 청와대가 다른 입장을 밝힐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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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5분쯤 노영민 비서실장·서훈 안보실장 등 빈소 찾아
유가족과 10분간 비공개 면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서훈 안보실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2020.7.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이원준 기자 = 청와대가 12일 고(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공식 조문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은 이날 오후 4시5분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백 장군 빈소에 조문했다. 국가안보실의 김유근 1차장과 김현종 2차장도 함께 했다.

지난 6일 임명된 서 안보실장이 청와대 외부에서 공개 일정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비서실장은 방명록에 "한미동맹의 상징이시고 한국군 발전의 증인이신 백선엽 장군을 애도합니다"라고 적었다.

노 비서실장 등은 헌화로 조의를 표한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노 비서실장은 등은 이후 약 10분동안 유가족들과 비공개로 면담을 가졌다.

노 비서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들은 오후 4시20분쯤 빈소를 나왔다. 노 비서실장은 '유가족과 어떤 얘기를 나눴느냐', '대통령이 남기신 메시지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고 장례식장을 떠났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1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고(故)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방명록을 작성했다. ©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빈소에 보냈다.

박원순 서울시장, 백 장군에게 동일하게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대통령을 대신해 비서실장이 조문한 셈이다.

앞서 박 시장 빈소에 노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이 조문을 다녀온 바 있다.

노 비서실장은 당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박 시장님과는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박 시장, 백 장군에 대한 조화·조문 논란과 관련해 "고 박원순 시장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조화를 보냈고 노영민 실장 등이 조문을 다녀왔다"라며 "고 백선엽 장군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조화는 이미 전달이 됐다. 그 행위 이외에 청와대가 다른 입장을 밝힐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