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시사

'계란 세례' 김부겸·'코로나 위협' 홍준표..네거티브 흐르는 대구

동션샤인 2020. 3. 25. 13:29

'계란 세례' 김부겸·'코로나 위협' 홍준표..네거티브 흐르는 대구

박영환 입력 2020.03.25. 10:57 댓글 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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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부겸·홍준표 등 유력 후보들이 출마한 대구에서 상대후보 사무실에 계란을 투척하거나 코로나 테러를 위협하는 등 네거티브 캠페인이 고개를 들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성갑)은 25일 페이스북에서 "어젯밤 9시30분쯤 벌어진 일"이라며 "어둠을 틈타 누군가 제 선거 사무실에 계란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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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어둠을 틈타 누군가 제 선거 사무실에 계란 투척"
홍준표 "코로나 확진자 보내 사무실 폐쇄하도록 한다는 소문 난무 "

김부겸 의원(왼쪽)·전상헌 예비후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4·15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부겸·홍준표 등 유력 후보들이 출마한 대구에서 상대후보 사무실에 계란을 투척하거나 코로나 테러를 위협하는 등 네거티브 캠페인이 고개를 들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성갑)은 25일 페이스북에서 "어젯밤 9시30분쯤 벌어진 일"이라며 "어둠을 틈타 누군가 제 선거 사무실에 계란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당과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도 붙였다"며 "대구에서 치르는 네 번째 선거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늦은 밤에 그것도 사람이 일하고 있는데 계란을 던진 건 폭력이다.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시민들이 두 달 이상을 두려움과 긴장에 싸여 있다. 그런 대구에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하면 이 민심을 어떻게 하자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계란을 던지려거든 저한테 던져라"며 "상대의 존재를 부정하는 증오의 정치에 맞서 끝까지 통합의 정치를 외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뉴시스]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홍준표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22. photo@newsis.com

앞서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전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에 "코로나 선거를 하고 있으니 별의별 헛소문이 난무한다"며 "코로나 확진자를 보내 우리 선거 사무실을 폐쇄하도록 한다는 등 해괴한 소문들이 난무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그럴수록 우리는 사무실 방문자 분들의 체온을 재고 손소독을 시키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무실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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