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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같은 US여자오픈..13년간 9승이 한국선수

동션샤인 2020. 12. 15. 16:23

'한국여자오픈' 같은 US여자오픈..13년간 9승이 한국선수

백승철 기자 입력 2020.12.15. 09:42 수정 2020.12.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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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년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 김아림, 이정은6, 지은희, 최나연, 유소연 프로(사진제공=KLPGA). 박인비, 박성현 프로(사진제공=Darren Carroll_PGA of America). 전인지(사진제공=R&A via Getty Images).

▲최근 13년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 김아림, 이정은6, 지은희, 최나연, 유소연 프로(사진제공=KLPGA). 박인비, 박성현 프로(사진제공=Darren Carroll_PGA of America). 전인지(사진제공=R&A via Getty Images).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

개척자 박세리(43)가 1998년 한국 선수로 이 대회 최초의 챔피언이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LPGA 무대는 한국 선수에게 불모지였다.

그러나 2005년 김주연 우승을 디딤돌로 2008년 대회에서 신인이었던 박인비가 정상을 차지했고, 이를 신호탄으로 US여자오픈은 그야말로 한국의 우승 텃밭을 방불케 한다.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3년 박인비,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6, 그리고 올해 김아림까지.

특히,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3년간 9개 트로피를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그 기간 미국은 3승, 태국이 1승을 거두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넘봤던 에이미 올슨과 메간 캉(이상 미국)도 김아림의 기세를 당하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 중 LPGA 비회원으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는 유소연, 전인지, 김아림이다. 또한 LPGA 투어 첫 우승을 US여자오픈에서 달성한 선수는 김주연, 박인비, 유소연,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6, 김아림 7명이다.

아울러 US여자오픈에서는 우승 외에도 한국 선수의 2~3위 기록도 풍성했다.

올해는 김아림에 이어 고진영이 공동 2위의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해 우승 주인공은 이정은6였고, 공동 2위에는 유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8년 김효주는 최종라운드 9개 홀을 마쳤을 때만 하더라도 선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7타를 뒤졌으나 남은 9개 홀에서 맹추격에 나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두 홀 합산으로 우승자를 정하는 연장에서 동타가 됐고, 결국 서든데스 두 번째 홀에서 주타누간이 우승컵을 가져가 아쉬움을 삼켰다.

앞서 박성현이 정상을 차지했던 2017년 때도 국내파 아마추어 고등학생 최혜진이 단독 2위에 올랐다.

2016년 브리트니 랭(미국)이 우승,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준우승했을 때에는 양희영, 지은희, 박성현이 공동 3위였다.

전인지가 우승했던 2015년에는 양희영이 단독 2위, 박인비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박인비가 US여자오픈 두 번째 정상에 오른 2013년에는 김인경이 단독 2위, 유소연이 단독 3위로 뒤따랐다.

최나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2012년에는 양희영이 단독 2위였다.

2011년 유소연은 서희경과 연장 끝에 우승을 확정했고, 서희경은 단독 2위로 마쳤다.

폴라 크리머(미국)가 우승을 차지한 2010년에도 최나연이 공동 2위, 김인경이 단독 4위, 신지애와 양희영이 공동 5위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은희가 US여자오픈 정상을 차지한 2009년에는 김인경이 공동 3위였고, 박인비가 이 대회 첫 우승한 2008년에도 김인경이 공동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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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기억에 남을 모습"..마스크 쓴 '우승자' 김아림 향한 외신들의 찬사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25)이 해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듯 하다. 대회 기간 내내 마스크를 쓴 채로 경기하면서 우승까지 한 덕이다. 김아림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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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