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8억원' 손흥민, 알리-베르너와 함께 EPL 시장가치 공동 16위
'898억원' 손흥민, 알리-베르너와 함께 EPL 시장가치 공동 16위
이균재 입력 2020.09.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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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6번째로 몸값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프리미어리그서 시장가치(이적료)가 가장 높은 30명을 공개했다.
6400만 유로(약 898억 원)의 몸값을 인정받아 로드리(맨시티), 델레 알리(토트넘), 티모 베르너(첼시),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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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개막전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6번째로 몸값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프리미어리그서 시장가치(이적료)가 가장 높은 30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6400만 유로(약 898억 원)의 몸값을 인정받아 로드리(맨시티), 델레 알리(토트넘), 티모 베르너(첼시),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시티 간판 윙어 라힘 스털링이 1억 2800만 유로로 1위를 차지했다.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나란히 1억 2000만 유로로 뒤를 이었다.
월드 클래스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1억 1000만 유로로 6위, 올 여름 첼시로 이적한 카이 하베르츠가 8100만 유로로 7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폴 포그바(맨유),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은골로 캉테(첼시)가 8000만 유로의 시장가치를 기록했다.
알리송과 호베르투 피르미누(이상 리버풀)가 나란히 7200만 유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7000만 유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톱15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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