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시사

국제유가 대폭락..원·달러 환율 사흘째 상승

동션샤인 2020. 4. 22. 12:56

국제유가 대폭락..원·달러 환율 사흘째 상승

조현아 입력 2020.04.22. 10:31 댓글 2

자동요약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9.7원)보다 5.3원 오른 1235.0원에 출발해 비슷한 선에서 거래 중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 급락에 연동되며 환율이 상승하겠지만,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달러화 매도) 등으로 환율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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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3% 폭락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8.98포인트 내린 1879.38로 원·달러 환율은 9.2원 오른 1229.7원으로 장을 마감한 21일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4.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련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이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9.7원)보다 5.3원 오른 1235.0원에 출발해 비슷한 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CNN 보도 등을 통해 전해지면서 환율은 장중 10원 넘게 급등하며 크게 출렁였다. 청와대가 김 위원장의 중태설에 선을 그은 뒤 상승폭은 잦아들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연일 폭락하는 국제유가는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43% 폭락한 배럴당 11.57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37.63달러에 마감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달러선까지 반등했으나 실제 거래량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미국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7%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7% 떨어졌다. 나스닥은 3.48% 내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 급락에 연동되며 환율이 상승하겠지만,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달러화 매도) 등으로 환율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