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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실무'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동션샤인 2021. 12. 21. 23:51

'대장동 실무'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박미주 기자
 
2021.12.21. 21:48
 
 

© MoneyToday '대장동 실무'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무실에서 김 처장이 숨져 있는 것을 공사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김 처장은 올해 초까지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인물이다.

과거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당시 평가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시행사 '성남의뜰'에서 공사 몫의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

그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공모사업 지침서와 사업협약서에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넣지 않은 배경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파악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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