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로 전술 없이 이라크와 무승부" 日 언론 '일갈'
우충원 입력 2021. 09. 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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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민경훈 기자]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황의조로 전술 없이 이라크와 무승부".
축구대표팀과 이라크와 무승부에 대해 일본 언론이 답답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라크와 1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닛칸스포츠는 3일 "일본이 없는 A조는 한국과 중동이라는 조 편성"이라면서 "한국은 아시아 넘버원이라고 할 수 있는 손흥민을 투입했다.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도 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다"라고 보도했다.
또 초월드사커는 "한국은 70%가 넘는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격을 펼쳤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등의 공격이 이라크의 견고한 수비에 막혔다. 전술 없이 경기를 펼치며 이라크와 무승부에 그쳤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라크를 맞아 지난 2017년 6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치른 친선전 0-0 무승부 이후 4년여 만에 만난 이라크와 또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오는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홈에서 벌어지는 2연전을 승리없이 마무리할 수는 없기에 꼭 승점 3점이 필요한 중요한 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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