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반도체도'..D램·낸드 가격 6% 하락
권구용 기자 입력 2020.07.31. 16:44 댓글 10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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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7월 고정거래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하락했다.
31일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bps)의 7월 고정거래가격은 3.13달러로 전월 가격에 비해 5% 넘게 하락했다.
이와 함께,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메모리카드·USB향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7월 고정거래가격은 4.39달러로 전 달에 비해 6.2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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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10개월·낸드 14개월 만의 하락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수요 회복 더디고 공급은 과잉 상태
사진은 삼성전자의 D램 모듈 제품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0.3.25/뉴스1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7월 고정거래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이 일상화하며 수요가 늘어났고 공급망 붕괴를 우려한 고객사들이 선제적으로 재고를 쌓아온게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31일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bps)의 7월 고정거래가격은 3.13달러로 전월 가격에 비해 5% 넘게 하락했다.
지난 1월에 전월보다 1.07% 오른 2.84달러를 기록한 이후 4월에는 11.9% 상승하는 등 5개월 연속 이어오던 D램의 가격 상승세는 지난 6월 제자리에 머물렀고 이번 달 들어서는 지난해 10월 고정가 하락 이후 9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D램 익스체인지는 "PC시장에서의 수요는 여전하지만 3분기 전반적인 D램 시장은 초과 공급 상태에 놓이게 돼 평균판매가격(ASP)가 하락했다"면서 "8월과 9월 추가 가격 인하 가능성이 지속돼 4분기에도 인하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구매자(고객사)들이 PC D램과 별도로 서버 D램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재고 수준을 갖고 있어 하락폭이 더 클 것"이라며 "3분기 PC향 D램의 충족율은 평균 5.24%, 서버향 D램의 충족율은 평균 6.49%이고 4분기 전체 D램 시장의 충족율은 7.78%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런 공급과잉은 2021년 2분기 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메모리카드·USB향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7월 고정거래가격은 4.39달러로 전 달에 비해 6.20% 하락했다.
이 낸드플래시 제품의 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19년 5월이후 처음으로 14개월만의 일이다.
D램 익스체인지는 "소비자향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가 다소 회복된 것은 사실이지만 3분기 소비자 수요가 과거 평년에 비해 예상보다 낮다"며 "주요 국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제 2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 수요의 회복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촉발된 원격 근무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수요가 회복세였지만 오래 갈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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