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3% "사회적 거리두기 즉시 완화 반대..백신·치료제 없어서"
정성원 입력 2020.04.19. 17:58 댓글 2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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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즉시 완화하는 것에 대해 국민 63.3%가 반대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즉시 완화를 반대한 응답자 중 3분의 2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재확산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즉시 완화를 반대한 국민 중 66.2%는 반대 이유로 '백신·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언제든 재확산될 수 있음'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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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7~18일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인식조사'
완화 반대 응답자 중 3분의 2 "기한 특정 불가"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지만 일부 제한을 완화하기로 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복합쇼핑몰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2020.04.19.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즉시 완화하는 것에 대해 국민 63.3%가 반대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즉시 완화를 반대한 응답자 중 3분의 2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재확산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중대본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웹 및 모바일을 이용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즉시 완화에 63.3%가 반대, 36.7%가 동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즉시 완화를 반대한 국민 중 66.2%는 반대 이유로 '백신·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언제든 재확산될 수 있음'을 들었다. 이어 ▲국내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많이 발생(14.4%) ▲해외 확진자 발생 현황 우려(13.3%) ▲생활방역수칙 안내 및 교육 기간 필요(6.2%) 등으로 나타났다.
즉시 완화를 반대한 국민 중 3분의 2인 66.5%는 '확진자 수, 국제 상황, 백신·치료제 등을 고려한 방역당국의 판단이 필요하며 기한을 특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즉시 완화를 동의한 응답자는 동의 이유로 ▲국민이 일상에서도 생활방역 수칙을 충분히 실천(43.6%) ▲확진자 수 충분히 감소(19.6%) ▲어려운 경제 상황(19.1%)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17.7%) 등을 꼽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가장 시급한 영역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3%는 '초·중·고교 및 대학교'를 뽑았다. 뒤이어 ▲야외활동 및 스포츠 시설(20.0%) ▲실내활동 및 스포츠 시설(18.7%) ▲실내 좌석 시설 및 숙박시설(9.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인식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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