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별 오후 확진 851→435명 '뚝'..총 감염자 5621명(종합)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서영빈 기자 입력 2020.03.04. 17:56 수정 2020.03.04. 18:06 댓글 90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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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감염자 수가 56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오후 4시 기준 일별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지난달 29일 813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이달 1일 586명, 2일 599명, 3일 851명, 4일 435명으로 '쌍봉'을 그리다 급감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총 확진자 수는 4006명으로 전날보다 405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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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기준 일별 확진자 절반 감소, 총 사망자 33명·완치 41명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확진자 거의 통계 반영, 일반시민 확진 늘어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서영빈 기자 =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감염자 수가 56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에 비해 293명, 전날 오후 4시에 비해 435명 순증한 수치이다.
특히 오후 4시 기준 일별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지난달 29일 813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이달 1일 586명, 2일 599명, 3일 851명, 4일 435명으로 '쌍봉'을 그리다 급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양상은 대구지역 신천지교회서 발생한 큰 불이 어느 정도 잡히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다만 대구의 일반시민 확진자가 늘고 있어 정부도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서둘러 확대하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 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회)신도들의 검사가 많이 진행돼 전반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고 있는 양상"이라며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다른 시도들, 대구 내 다른 사례(일반시민 감염)가 어떤 (감염) 경로로 이뤄진 것인지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총 확진자 수는 4006명으로 전날보다 405명 증가했다. 이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2583명이고, 이들을 제외한 일반 대구시민 환자자는 1423명(청도대남병원 관련 2명 포함)이다.
하루전 0시와 비교해 대구 신천지교회 확진자 수는 200명 증가한 가운데 시민 확진자는 205명 늘었다. 전날 같은 시간에는 각각 신규 확진자 수가 247명, 273명으로 시민 확진자 수가 신도 확진자 수를 처음 넘었다. 대구지역 신규 감염자 중심이 신천지교회에서 지역사회로 이전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33명이다. 이 날 0시 기준 총 완치자는 7명이 늘어 41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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